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4일 "동해위성발사장에서 시험통신위성 '광명성2호'를 운반로켓 '은하-2호'로 쏘아올릴 준비가 완료됐다"며 "위성은 곧 발사하게 된다"고 밝혔다.
중앙통신은 "비행기와 선박들의 항행안전 보장에 필요한 국제기구와 유관국에 사전통보한 기술지표에는 변동이 없다"고 덧붙였다.
북한은 지난달 11일 시험통신위성 광명성2호 탑재한 운반로켓2호를 이달 4∼8일 오전 11시에서 오후 4시 사이 발사할 것이라고 국제기구에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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