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 유럽 보험업계 전망 '부정적'

머니투데이 이규창 기자 | 2009.04.03 21:00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유럽의 보험사들의 신용등급 전망이 '부정적'이라고 밝혔다고 블룸버그통신이 3일 보도했다.

무디스 인베스터스 서비스는 유럽의 보험사들이 대규모 투자손실과 실적 악화로 인해 신용등급 전망이 '부정적'이라고 밝혔다.

무디스는 "1분기 이익은 물론 올해 연간 실적도 하락 압력을 받고 있다"면서 다수의 보험사들이 증시 하락과 투자자산의 평가손실로 흔들리고 있다고 밝혔다.


블룸버그의 집계에 따르면 유럽 보험사들은 금융위기 이후 288억달러의 자산을 상각ㅎㅆ으며 123억달러의 자본을 조달했다. 이 기간 보험사들은 6000명에 달하는 감원을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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