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해외사업 강화 위해 조직개편

머니투데이 장웅조 기자 | 2009.04.03 14:23
게임 포털 엠게임은 해외사업 강화 등을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일단 해외사업 확대를 추진하기 위해 글로벌 서비스 사업본부를 신설했다. 기존 사업부는 본부 단위로 재편했다. 연관성이 높은 부서 간의 시너지를 확대하겠다는 이유에서다.

기존 게임들의 서비스 기능 부서들을 통합하고, 개별적으로 진행되던 신규 프로젝트 관리도 통합했다.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시장 지향적인 게임 개발에 초점을 맞추겠다는 취지에서다.


엠게임 권이형 대표는 "이번 조직 개편은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엠게임이 진정한 글로벌 강자로서 자리매김하기 위한 첫 걸음"이라며 "앞으로도 회사의 발전 방향에 따라 조직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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