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건설 워크아웃 계획 확정

머니투데이 오상연 MTN 기자 | 2009.04.03 16:28
월드건설의 주채권은행인 신한은행은 신한은행을 비롯한 33개 금융기관으로부터 90% 이상의 동의를 얻어 월드건설의 워크아웃 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월드건설은 워크아웃 계획에 따라 채권행사 유예 기간을 오는 2011년 12월 31일까지로 연장하고, 신규 자금 557억 원과 신규 공사비 1200여억 원을 지원받게 됩니다.




월드건설은 경영정상화 계획 이행 약정을 다음 주 안으로 체결하는 것을 목표로 채권단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월드건설은 급여 삭감과 조직 개편, 사업부지 매각 등 자구안을 실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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