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두바이 수주 백지화...주가 3%하락

머니투데이 권현진 MTN 기자 | 2009.04.03 10:13
삼성건설이 두바이 인공섬에 쇼핑센터를 짓기로 한 프로젝트가 취소됨에 따라 주가도 맥을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삼성물산 주가는 9시 50분 현재 3% 가까이 떨어진 41,000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두바이 나킬사는 당초 인공섬 머리부분에 복합쇼핑몰을 삼성물산에 발주했으나 별다른 사유 없이 일방적으로 사업 취소를 통보했습니다.


삼성건설은 나킬사와 정식 계약이 아닌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상태였고, 투입된 자금이 없어 금전적 피해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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