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13일 외통부장관으로부터 한미 FTA비준전망에 대해 보고를 받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2일 런던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의에서 두 정상이 분명하게 합의했다"며 "한미 FTA가 양 국가에 이익이 되고 진지하게 협력하자고 합의가 되는 등 정치적 환경이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상임위에서도 이 문제에 대한 여야 간 진지한 논의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