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알래스카 크루즈 여행을 저렴하게"

머니투데이 오수현 기자 | 2009.04.02 17:12
신한카드는 우수 회원 우대 프로그램인 '탑스클럽'(Tops Club) 회원을 대상으로 북유럽, 알래스카 크루즈 여행 상품을 시가보다 200만원 저렴하게 내놓았다고 2일 밝혔다.

북유럽 코스는 9박10일 일정으로 오는 5월 30일 출발해 핀란드 헬싱키, 덴마크 코펜하겐, 에스토니아 탈린,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스웨덴 스톡홀름 등을 여행하게 된다. 오는 6월 5일 출발하는 알래스카 코스는 8박9일 동안 미국 시애틀, 인사이드 패시지, 캐치칸, 허버드 빙하, 주노, 캐나다 빅토리아를 돌아본다.

이달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각 코스별로 선착순 50명(동반자 포함)까지다.

왕복 항공비와 여행자 보험, 공항세, 항만세 등 각종 세금 등을 모두 포함해 북유럽 코스는 399만원이며, 알래스카 코스는 오션뷰캐빈을 이용할 경우 299만원, 미니 스위트룸는 369만원이다.


신한카드 고객은 크루즈 내 유료 레스토랑을 제외한 전 레스토랑과 바, 극장, 수영장, 도서관 등 편의시설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밥 먹자" 기내식 뜯었다가 "꺄악"…'살아있는' 생쥐 나와 비상 착륙
  2. 2 "연예인 아니세요?" 묻더니…노홍철이 장거리 비행서 겪은 황당한 일
  3. 3 박수홍 아내 "악플러, 잡고 보니 형수 절친…600만원 벌금형"
  4. 4 "노후 위해 부동산 여러 채? 저라면 '여기' 투자"…은퇴 전문가의 조언
  5. 5 [단독]울산 연금 92만원 받는데 진도는 43만원…지역별 불균형 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