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그리말디 GM대우 사장은 이날 서울 모터쇼에 참석, "2조5000억원(약19억달러) 규모의 투자를 받는데 한국 정부가 도움을 줄 것으로 낙관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투자금은 올해와 내년까지 필요한 자금이라고 덧붙였다.
그리말디 사장은 또 "우리는 성장을 지속하길 원하고, 필요한 조치들을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GM대우는 산업은행에 자금지원을 요청한 상태다.
그리말디 사장은 "GM의 파산은 GM대우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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