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문을 연 싱가포르 사무소는 지난해 12월 12일 싱가포르 금융감독청(MAS)으로부터 사무소 인가를 받았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싱가포르 사무소는 싱가포르 현지 보험시장조사를 통한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고 동남아지역에 거점을 두고 있는 해외보험사와 재보험사 등과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고 설명했다.
싱가포르에 현재 등록돼 있는 보험사는 약 152개 정도이며, 손해보험의 경우 보험료 규모로 볼 때 2007년 기준 5조8000억원정도로 아시아 지역에서도 손꼽히는 보험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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