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는 3월 한 달 동안 주택금융신용보증기금을 통해 무주택 서민들에게 전세자금 대출 보증을 서준 금액이 모두 4천3백87억원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한달 전인 2월보다 26%,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서는 43% 늘어난 수치로, 올들어 전세자금 보증 공급이 계속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금융공사는 집 없는 서민들이 별도의 담보나 연대보증 없이 은행에서 전세 자금을 빌릴 수 있도록 신용보증을 해주는 전세자금보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