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재건축 금융위기 이전 수준 회복

머니투데이 김수홍 MTN 기자 | 2009.04.02 11:15
서울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값이 지난해 9월 미국발 금융위기가 닥치지 이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가 조사한 결과 송파구 송파구 잠실 주공5단지 112㎡는 지난 2월 최고 11억2천만 원에 거래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9월 11억원보다 2천만 원 높은 가격이면서, 2006년 말 최고점 13억 6천만 원의 82%에 달하는 수준입니다.


또 송파구 가락시영 56㎡는 최근 6억8천500만 원에 거래돼, 2006년 말의 사상 최고가를 7백만 원 정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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