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 행사가 2일 혼다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혼다코리아는 오전 8시 '모두를 위한 혼다(Honda For Everyone)'라는 주제로 자동차 및 모터사이클 등 총 11개 차종을 전시했다.
정우영 혼다코리아 사장의 인사말과 함께 시작된 프레스 행사는 그동안 일본 및 미국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었던 2세대 △인사이트 하이브리드카, △스포츠 하이브리드 컨셉인 'CR-Z', 국내최고연비를 자랑하는 △시빅하이브리드 등을 차례로 소개되면서 절정에 달했다. 혼다의 이번 모터쇼 컨셉인 '하이브리드카'를 함축해 놓은 모습이다.
또한 혼다는 세계최초 에어백 장착 모터사이클 모델인 '골드윙'을 비롯해 모터사이클 3종도 차례로 소개했다.
이날 인사이트 등 하이브리드카를 소개하면서 혼다는 '친환경 바디페인팅 퍼포먼스'이벤트를 함께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정 사장은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혼다의 하이브리드카를 국내 고객들에게 확실히 각인시킬 것"이라며 "부스 대부분을 하이브리드카 전시와 소개로 꾸몄다"고 밝혔다.
이번 2009서울모터쇼는 2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오는 1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며, 국내외 9개국 158개 업체가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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