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하원, 보너스 규제법안 통과

머니투데이 이규창 기자 | 2009.04.02 07:37
미국 정부의 구제자금을 받은 기업들의 보너스 지급을 제한하는 법안이 1일(현지시간) 연방의회 하원에서 통과됐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하원에서 찬성 247표 대 반대 171표로 통과된 이 법안은 기업이 부실자산구제계획(TARP) 자금을 되갚기 전까지 성과와 연동되지 않은 보너스를 지급하는 것을 금지시켰다.


바니 프랭크 하원 금융위원장은 "구제자금을 받고 자본투자를 받았다면 어느 정도 규제를 받아야 마땅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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