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관리자협회(ISM)는 지난달 제조업지수가 전월의 35.8에서 36.3으로 상승했다고 1일 밝혔다.
이로써 ISM제조업지수는 14개월 연속 50을 하회했다.
지난달 ISM 제조업지수는 블룸버그통신 전문가 예상치 36.0을 소폭 웃돌긴 했지만 경기 확장과 위축의 경계선인 50은 여전히 크게 밑돌았다.
블룸버그통신은 제조업지수의 거듭된 부진이 글로벌 경기 침체와 주택시장 위축, 금융 불안으로 인해 공장들이 고용과 생산, 투자를 거듭 축소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