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부동산협회(NAR)는 2월 미결주택 매매지수가 전월의 80.4에서 82.1로 2.1% 증가했다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예상치를 웃도는 수준이다. 앞서 블룸버그통신 전문가들은 2월 미결주택 매매가 전월과 같은 수준에 머물 것으로 전망했다.
미결주택 매매가 증가세를 기록함에 따라 주택시장 바닥 신호가 한층 강화됐다.
하지만 미결주택 매매는 전년 동기 수준은 여전히 밑돌았다. 지난해 2월 미결주택 매매지수는 83.3%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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