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주택대출금리 최대 1.05%p 인하

머니투데이 반준환 기자 | 2009.04.01 18:54
우리은행이 오는 6일부터 개인고객들의 신규 주택담보대출금리를 최고 1.05%포인트 인하한다고 1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주택담보대출과 관련한 영업점 판매마진율을 0.2%포인트 낮추고, 저소득자 및 저신용자에 부과하던 가산금리(최대 0.45%포인트)도 폐지하기로 했다. 또한 고객등급에 따라 최고 0.3%포인트 우대금리를 적용할 예정이다.


또한 우리은행은 500만원 이하 신용대출에 부과하던 가산금리(0.5%포인트)도 없애기로 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서민경제 지원을 위해 금리인하 및 상품개발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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