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자본확충펀드 통해 中企지원 시작

머니투데이 반준환 기자 | 2009.04.01 15:27
광주은행이 1일 자본확충펀드를 통해 조성된 1740억원의 자금으로 중소기업 지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광주은행은 이날부터 6월말까지를 '중소기업 지원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하이클러스터론, 하이써브론, 하이썩세스론 등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광주은행은 1차 자본확충펀드의 지원으로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이 12.8%로 올랐으며 기본자본비율(Tier1)은 8.2%로 상승했다.


송기진 광주은행장은 이날 월례조회에서 지점장에게 “중소기업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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