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1 "LPG차량 운전자만 특권을 누려라"

머니투데이 최석환 기자 | 2009.04.01 14:27

업계 최초 특화된 서비스 제공 '오렌지 카드' 출시

액화석유가스(LPG) 공급업체인 E1이 업계 최초로 LPG차량 운전자만을 위한 멤버십 서비스를 선보인다.

E1은 1일 기존 보너스카드의 혜택은 그대로 유지한 채 LPG 차량만을 위한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오렌지카드'를 출시했다.

'LPG특권'을 슬로건으로 내건 E1의 오렌지카드를 사용하면 전국 약 330곳의 충전소에서 1000원씩 충전할 때마다 5포인트가 적립된다. 이렇게 적립한 포인트는 E1 충전소는 물론 이마트와 CGV, 프리머스 시네마, 프로스펙스 대리점 등에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레드캡 투어, AVIS렌터카, 전국 테마온천 25개소 등에선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LIG 손해보험의 LPG자동차전용보험 가입자 추가 3% 포인트 적립 △LPG 연료 소진 시 무제한 견인서비스 △LPG 전문 경정비 업소 이용시 무료점검 및 할인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E1은 오렌지카드 출시를 기념해 '100% 당첨 탄생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6월 말까지 오렌지카드를 등록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 총 210명에게 100만 포인트(100만원 상당) 지급하고 21명에겐 LIG LPG전용보험 1년 무상가입 혜택을 준다. 또 210명에게 프로스펙스 상품권(5만원 상당) 등도 증정하며 이벤트 기간 중 등록한 모든 고객들에겐 3개월 동안 '더블 포인트 100% 당첨' 기회를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들은 이날부터 전국 E1충전소에서 카드를 발급받은 뒤 오렌지카드 홈페이지(www.e1orangecard.com)나 E1콜센터(☎1688-2121)에 회원 등록을 하면 된다.

E1 관계자는 "LPG 전문기업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LPG 고객만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준비해왔다"며 "앞으로도 시스템 보완과 제휴 확대를 통해 LPG차량 운전자들이 '특권'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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