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2호선 봉천역서 투신사고..출근길 혼잡

머니투데이 정진우 기자 | 2009.04.01 09:50
1일 오전 6시19분쯤 서울지하철 2호선 봉천역에서 70대 노인이 진입중인 전동차에 투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때문에 신림역에서 강남역 방향으로 가던 지하철 운행이 20여분 지연됐다.

이 노인은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인근 보라매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지하철은 6시38분부터 정상운행 됐지만 출근길 승객들은 큰 불편을 겪었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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