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환율, 뉴욕 훈풍에 하락세

머니투데이 도병욱 기자 | 2009.04.01 08:33

52원 내린 1371.5원

뉴욕 증시 상승에 힘입어 역외환율이 하락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1개월물 원/달러 선물환 환율은 전날 종가(1423.5원)보다 52원 내린 1371.5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가 마이너스(-) 2.1원임을 감안하면 지난달 31일 서울외환시장 종가(1383.5원)보다 약 9.9원 내린 셈이다.


뉴욕 증시는 최근 이틀간의 하락에 따른 저가 매수 심리가 커지면서 상승세로 돌아섰다. 블루칩으로 구성된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86.90포인트(1.2%) 오른 7608.92로,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전일대비 1.3% 상승한 797.87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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