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캐피탈 부점장 급여 5% 반납 결의

머니투데이 오수현 기자 | 2009.03.31 14:12
산은캐피탈은 임직원들의 임금을 삭감해 일자리나누기(잡셰어링)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산은캐피탈 부점장급 직원들은 급여 5%를 자진 반납하기로 결의했다.

산은캐피탈은 이에 앞서 임원 급여 25~50%를 삭감하고, 대졸초임을 25% 줄이기로 결정한 바 있다.


산은캐피탈 노치용 사장은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 급여삭감을 통한 일자리나누기가 청년층 실업해소와 경제위기 극복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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