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9호선 기본요금 9백 원에 일단 개통

머니투데이 조정현 MTN 기자 | 2009.03.31 17:34
오는 5월 말 개통되는 서울 지하철 9호선의 기본요금이 교통카드 결제액 기준으로 9백 원에 잠정 결정됐습니다.



서울시는 "민간사업자인 서울메트로 9호선 주식회사가 천5백82원을 제안했다"며 "협상여부와 상관없이 9호선을 개통해 당분간 9백 원에 운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강서구와 여의도, 노량진, 반포 등 한강이남 주요 지역을 지나는 지하철 9호선 1단계 구간 요금을 두고 서울시와 서울메트로 9호선 측은 지난해 3월부터 요금 협상을 벌여왔습니다.

베스트 클릭

  1. 1 "몸값 124조? 우리가 사줄게"…'반도체 제왕', 어쩌다 인수 매물이 됐나
  2. 2 [단독]울산 연금 92만원 받는데 진도는 43만원…지역별 불균형 심해
  3. 3 점점 사라지는 가을?…"동남아 온 듯" 더운 9월, 내년에도 푹푹 찐다
  4. 4 "주가 미지근? 지금 사두면 올라요"…증권가 '콕' 집은 종목들
  5. 5 '악마의 편집?'…노홍철 비즈니스석 교환 사건 자세히 뜯어보니[팩트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