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1400원대..수출株 강세

머니투데이 백진엽 기자 | 2009.03.31 09:14
원/달러 환율이 상승세를 보이면서 1400원대를 넘어서면서 코스피시장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수출주들이 상대적인 강세를 보이고 있다.

31일 오전 9시10분 현재 LG전자는 전날보다 1.42%, LG디스플레이는 1.65% 상승중이다. 대표적인 수출주로 꼽히는 자동차주의 상승률은 더 크다. 현대차가 2.26%, 기아차가 2.48% 오르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9원 상승한 1410.5원에 개장, 지난 20일 이후 7거래일만에 다시 1400원대로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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