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미 자동차 회생안 거부

머니투데이 박동희 MTN 기자 | 2009.03.31 11:17
버락 오마바 미국 대통령이 제너럴 모터스와 크라이슬러가 제출안 회생안을 거부했습니다.

대신 오마바 대통령은 추가 자금을 지원받기 위해선 정부의 요구를 충실히 따를 것을 주문했습니다.

GM에게 60일 내로 확실한 자구방안을 마련하고 크라이슬러에 대해선 30일 안으로 이탈리아의 피아트와 합병 협상을 마무리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현재 GM의 채권단은 오바마 대통령의 요구에 부응해 추가 비용절감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고, 크라이슬러도 피아트와 제휴에 합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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