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보험금 청구가 현실화될 수 있는 조선사에 대한 손실이 반영되며 해외 유가증권 상각도 예정돼 있지만 자산재평가 금액 등으로 메리츠화재의 손실 흡수가 충분히 가능한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RG보험 손실 반영과 해외유가증권 상각으로 1630억원의 일회성 손실이 반영되더라도 지급여력비율은 170%를 넘어서고 토지재평가를 통한 자본 증가도 2356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리투자증권은 안정적인 장기보험 손해율과 투자이익 회복으로 4 ~ 6월 수정 순이익이 119억원에 달해 전분기(1 ~ 3월)의 ?1261억원에서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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