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체방크 "車 파산시 美 실업률 11.5%"

머니투데이 홍혜영 기자 | 2009.03.31 07:44

실업자수 100만명 늘어나

미국의 제너럴모터스(GM)와 크라이슬러가 파산할 경우 실업자 수가 100만 명 가량 늘어나 미국의 올해 실업률이 최고11.5%까지 치솟을 것이라고 도이체방크가 30일(현지시간) 밝혔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도이체방크의 조지프 라보그나 이코노미스트는 "당초 도이체방크가 추정한 올해 실업률 최고치는 10.5% 였지만 미국 자동차회사가 파산할 경우 기존 추정치에 1%포인트가 추가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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