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사 예비입찰에 현대重, BNG스틸, 큐캐피탈

머니투데이 권화순 기자 | 2009.03.30 18:53
현대종합상사 인수전에 현대중공업, BNG스틸, 큐캐피탈 등 3곳이 뛰어들었다.

현대종합상사 채권단은 인수의향서(LOI)를 마감한 결과 3곳이 참여했다고 30일 밝혔다.

채권단은 4월 6일부터 24일까지 예비실사를 벌인다. 이후 5월 6일 본입찰을 실시해 우선 협상자가 선정되고, 이르면 7월 매각이 완료될 예정이다.


본입찰에서는 인수제안서 심사 후 높은 평가를 받은 제출자가 우선협상자로 선정되며, 추가로 예비협상자를 둘 수 있다고 채권단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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