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지주는 지난 30일 "라 회장 개인으로부터 박 회장에게 50억원이 전달된 사실이 있다"고 확인했다. 그러나 전달된 자금에 대해 "불법적인 용도가 아니다"고 강조했다.
신한지주는 자금 용도와 관련해 "검찰이 확인 중에 있어 언급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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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지주 "라회장, 박연차에 50억 전달" 확인
머니투데이 임동욱 기자 | 2009.03.31 08:01"불법 용도는 아니다" "검찰 확인 지켜보겠다"
라응찬 신한금융 회장이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에게 50억원을 전달한 사실을 인정했다.
신한금융지주는 지난 30일 "라 회장 개인으로부터 박 회장에게 50억원이 전달된 사실이 있다"고 확인했다. 그러나 전달된 자금에 대해 "불법적인 용도가 아니다"고 강조했다.
신한지주는 자금 용도와 관련해 "검찰이 확인 중에 있어 언급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밝혔다.
신한금융지주는 지난 30일 "라 회장 개인으로부터 박 회장에게 50억원이 전달된 사실이 있다"고 확인했다. 그러나 전달된 자금에 대해 "불법적인 용도가 아니다"고 강조했다.
신한지주는 자금 용도와 관련해 "검찰이 확인 중에 있어 언급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