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개장과 함께 423.69를 기록했던 코스닥 지수는 오전 11시39분 현재 전날대비 1.69포인트(0.4%) 하락한 419.56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0억원과 28억원 순매도 하며 지수를 압박하고 있다. 반면 기관은 91억원 순매수하며 시수를 떠받치고 있다.
전기/전자(-1.47%) 오락(-1.6%) 운송(-1.75%) 등이 상대적으로 강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기타제조(2.58%) 출판매체(1.63%) 음식료담배(1.43%)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1위 기업인 셀트리온은 바이오시밀러 산업의 성장성에 부각되며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전거래일에 약세를 보였던 서울반도체도 1.77%까지 급등하고 있다.
차바이오앤디오스텍은 배아줄기세포로 실명치료를 추진한다는 소식에 6.2% 이상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여타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메가스터디는 1.67%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SK브로드밴드와 키움증권은 각각 0.78%와 1.3% 떨어진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