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특별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머니투데이 최인웅 기자 | 2009.03.30 11:30

오는 4월1일부터 10일간 쌍용차 전차종(대형차 제외)대상

쌍용차가 오는 4월1일부터 총 10일간 고객사랑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봄맞이 및 하절기를 대비해 쌍용차의 전 차종(대형차 제외)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에어컨 작동상태 및 필터 점검 △엔진오일 누유여부 △타이어 마모 및 공기압 상태점검 △차량 하체누유 및 누수 여부 등을 포함한 총 10개 항목에 대해 실시될 예정이다.

쌍용차는 2001년부터 무상점검서비스를 시행해 오고 있으며, 전국 총 304개소 쌍용차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시행된다. 이 기간 동안 입고된 차량에 대해서는 워셔액과 엔진오일 보충 등의 서비스도 무상으로 제공된다.


안용수 쌍용차 서비스담당 부장은 "쌍용차 특별 무상점검서비스는 서비스 지속여부에 대한 고객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에도 고객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고객지향적인 서비스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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