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스포츠는 김연아 선수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고 있는 스포츠 마케팅업체다. 대우증권은 IB스포츠에 대해 향후 성장성은 스포츠 마케팅과 스포츠 매니지먼트 부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매니지먼트 부문에서는 김연아 효과가 토론토 올림픽이 개최되는 2010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연아 선수(19·고려대)는 전날 200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피겨선수권 대회 여자 싱글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김 선수는 이날 열린 세계피겨선수권 대회 프리스케이팅 경기에서 131.59점을 받아 전날 쇼트프로그램과 합계 207.71점을 기록하며 세계신기록으로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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