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1분기 실적..그래도 선방

김나래 MTN기자 | 2009.03.30 10:34

[MTN 장철의 마켓온에어] 실시간 기업리포트

질문=철강엄종의 침체기를 감안하면 포스코의 1분기 실적.. 그래도 선방했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실적 추정이 하향됐음에도 불구하고 매수의견과 목표가를 유지한 리포트가 나왔다고 하던데 전해주시죠.

답변=최악의 철강시황이지만 교보증권은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했습니다. 글로벌 경쟁사와 비교했을때 양호한 실적이 예상되고, 철강가격과 관련한 불활실성도 원재료 계약이 체결되면서 점차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수요산업의 원재료 재고조정 마무리와 가동률 상승으로 제품 판매가 증가 될것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투자의견음 매수고 목표주가는 46만원 유지를 제시했습니다.

다음은 현대제철입니다. LIG투자증권은 올해도 행운의 여신을 등에 없었다는 평가를 했습니다. 지난해 매출과 원재료 비용이 급증함에 따라 운전자본이 3조원 증가했습니다. 이중에 올해 회수될 운전자본은 고로 가동을 위한 운전자본으로 투입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금조달 관련 리스크는 기존 예상보다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고, 최근 주가가 목표주가에 근접해, 조만간에 목표주가를 상향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상반기 업종내에 혔최선호주로 제시했습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4민6천5백원을 설정했습니다.

업종리포트 보겠습니다. 최근 인쇄용지업체를 둘러싼 제반 변수들이 수익성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방향으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출하량과 수출 제품단가를 제외한 국제펄프가격, 원달러환율, 국내 제품단가가 수익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SK증권은 Global 경기 부진으로 출하량과 제품단가는 당분간 침체상태를 나타낼 것이지만 인쇄용지업계 구도개편에 따른 제품단가가 유지되는 것, 펄프가격과 환율상승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2분기부터 본격화 될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투자의견은 비중확대고, 한솔제지, 한국제지 등 인쇄용지업체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한다고 밝습니다.

베스트 클릭

  1. 1 "몸값 124조? 우리가 사줄게"…'반도체 제왕', 어쩌다 인수 매물이 됐나
  2. 2 "연예인 아니세요?" 묻더니…노홍철이 장거리 비행서 겪은 황당한 일
  3. 3 박수홍 아내 "악플러, 잡고 보니 형수 절친…600만원 벌금형"
  4. 4 [단독]울산 연금 92만원 받는데 진도는 43만원…지역별 불균형 심해
  5. 5 점점 사라지는 가을?…"동남아 온 듯" 더운 9월, 내년에도 푹푹 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