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세로 돌아선 역외환율, 1350원대

머니투데이 도병욱 기자 | 2009.03.30 08:28
뉴욕 증시 하락에 역외환율이 1350원대로 상승했다.

27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1개월물 원/달러 선물환 환율은 전날 종가(1320.5원)보다 35원 오른 1355.5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가 마이너스(-) 1.95원임을 감안하면 27일 서울외환시장 종가(1349원)보다 8.45원 오른 셈이다.


이날 뉴욕 증시에서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148.38포인트(1.87%) 떨어진 7776.18을, S&P500지수는 16.92포인트(2.03%) 내린 815.9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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