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여기에 300억원의 예산이 편성돼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임 정책위의장은 "현재 영세 상인들이 파이낸스사나 사채시장에서 돈을 빌릴 때 평균 30% 정도의 고금리를 부담한다"며 "이번에 마련하는 환승론을 활용하게 되면 13% 정도 금리를 부담하게 돼 비용이 많이 줄어든다"고 설명했다.
이어 "2.5%~8%정도 되는 환승론 보증수수료 지원을 통해 상당히 많은 영세자영업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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