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원하는 대학가면 우대금리 예금출시

머니투데이 임동욱 기자 | 2009.03.29 11:49

농협 '꿈바라기학생적금' 출시

원하는 대학에 들어갈 경우 우대금리를 지급하는 상품이 나왔다.

농협은 30일부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꿈바라기학생적금'을 출시하고, 가입자가 적금기간 중 원하는 대학에 합격할 경우 1%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지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상품은 1000원 이상 자유롭게 적립할 수 있는 상품으로, 가입 시 진학 희망대학을 통장에 명시한다.

또, 가입자가 자원봉사활동에 참가하거나 선행, 성적우수 등을 이유로 상을 받는 경우 0.1%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지급한다. 30일 기준 1년 3%, 3년 3.3%의 금리가 적용되며, 목표 대학 입학 등으로 우대금리 적용 시 최고 연 4.7%의 금리가 적용된다.


이밖에, 가입자는 해외여행시 발생할 수 있는 불의의 사고에 대비해 최고 3000만원 까지 보상해주는 '여행프로젝트공제'에 무료로 가입되며, 6월 말까지 농협 인터넷뱅킹 SMS를 월 300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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