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207.71점… '꿈의 200점' 달성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 2009.03.29 11:33

(1보)2009 국제빙상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

ⓒ뉴시스 자료사진
'피겨여왕’ 김연아(19·고려대)가 '꿈의 200점'을 달성했다.

김연아는 29일(한국시간)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엔젤레스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 2009 국제빙상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31.59점을 받아 총점 207.71점(쇼트 프로그램 76.12점)을 기록했다.


새로운 채점제(뉴저징시스템)가 도입된 2002~2003 시즌 이후 여자 싱글 선수가 200점을 돌파한 것은 김연아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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