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는 29일(한국시간)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엔젤레스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 2009 국제빙상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31.59점을 받아 총점 207.71점(쇼트 프로그램 76.12점)을 기록했다.
새로운 채점제(뉴저징시스템)가 도입된 2002~2003 시즌 이후 여자 싱글 선수가 200점을 돌파한 것은 김연아가 처음이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