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AIG 주주인 재클린 윌리엄스는 방만한 경영으로 2000억달러의 손실이 발생했다며 26일 회사의 전현 경영진과 이사회를 상대로 한 고소장을 LA 연방법원에 접수했다.
윌리엄스는 고소장에서 회사를 대신해 이들을 고소한다고 강조했다.
소장에는 현 AIG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인 에드워드 리디와 전 CEO 모리스 그린버그 등 17명의 전현 경영진의 이름이 올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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