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금호타이어는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오세철 금호타이어 사장과 함께 3인 대표이사체제를 유지하게 됐다. 기존 김병섭 전무는 대표이사직을 사임했다.
또 금호타이어는 이날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박 회장과 오남수 금호아시아나그룹 사장, 오 사장을 재선임하고 김 사장을 신규 선임하는 등 주요 안건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사외이사로는 로베르토 델가도 트랜스내셔널 그룹 CEO와 김항경 전 외교부 차관이 재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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