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김병추 사장 대표이사 선임

머니투데이 박종진 기자 | 2009.03.27 17:24

27일 주주총회 및 이사회, 원안대로 주요 안건 통과

금호타이어가 27일 2009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김병추 영업담당 사장(사진)을 신규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로써 금호타이어는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오세철 금호타이어 사장과 함께 3인 대표이사체제를 유지하게 됐다. 기존 김병섭 전무는 대표이사직을 사임했다.

또 금호타이어는 이날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박 회장과 오남수 금호아시아나그룹 사장, 오 사장을 재선임하고 김 사장을 신규 선임하는 등 주요 안건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사외이사로는 로베르토 델가도 트랜스내셔널 그룹 CEO와 김항경 전 외교부 차관이 재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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