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간부직원 연봉 5% 자진반납

머니투데이 이새누리 기자 | 2009.03.27 16:18
기술보증기금은 27일 정부의 공기업 경영효율화 방안에 부응하고 소외계층의 고통을 나누기 위해 부실점장 이상 간부직원들의 연봉을 5% 자진 반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금반납으로 마련된 재원은 불우한 환경에서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이공계 대학생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기보는 또 신입 직원의 초임 연봉도 종전 3500만원에서 2700만원 수준으로 약 21% 삭감하고 이는 추후 신입직원 채용부터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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