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장관, 영화업계 대표들과 간담회 개최

머니투데이 황국상 기자 | 2009.03.28 10:58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7일과 30일, 31일 서울 세종로 문화부청사에서 영화 관련업계 대표들을 만나 영화산업 위기상황 타개방안을 논의한다.

3일에 걸쳐 열리는 이번 간담회에서 유 장관은 주요 배급사와 창업투자사, 영상전문 투자조합 등 관계사 대표를 비롯해 배우, 상영관 관계자들을 만나 '한국영화 제작지원을 위한 안정적 자본조달' '영화 투자시스템 선진화의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 주요 배급사 대표에게 제작사·배급사·부가사업자 간 거래에서 발생하는 불공정 사례를 듣고 영화산업 사업자간 공정경쟁과 상생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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