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 194억 규모 부동산 매입 철회

머니투데이 박성희 기자 | 2009.03.27 14:54
팬텀엔터그룹은 전라북도 익산시 소재의 부동산 매입을 철회키로 했다고 27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지난 2월 20일 유비퍼스트텍으로부터 전라북도 익산시 창인동1가 151 외 9필지를 194억3000만원에 매입키로 하고 계약금 및 중도금 138억원을 지급했으나 유비퍼스트텍에 유치권 및 가압류 해제 문제가 발생해 계약을 취소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유비퍼스트텍은 4월 15일까지 팬텀이 지급한 원금에 이자 9%(1억2249만원)를 더해 변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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