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후불하이패스 카드 출시

머니투데이 권화순 기자 | 2009.03.27 13:33
외환은행은 충전이 필요 없는 '외환 후불하이패스 카드'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카드는 한국도로공사, 민자운영의 고속도로 및 유료도로에서 사용할 수 있는 통행료 지불 전용이다. 외환카드 고객은 누구나 추가로 발급 받을 수 있으며, 발급 시 3000원의 연회비가 부과된다.

하이패스 차량단말기(OBU)에 카드를 장착한 후 고속도로 또는 유료도로 톨게이트의 하이패스 차로를 무정차 통과하면 통행요금이 자동 징수되고 사용 후 고객의 신용카드 사용내역에 합산 청구된다.


이 밖에도 톨게이트에서 정산용 터치 단말기에 카드를 대고 결제하는 터치패스 방식, 통행권과 함께 카드를 요금소 직원에게 제시해 결제하는 방식 등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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