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퇴직연금사업 강화

머니투데이 김성호 MTN 기자 | 2009.03.27 10:12
미래에셋증권이 퇴직연금사업을 강화하고 나섰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은 올해를 퇴직연금사업의 실질적 원년으로 보고 기존의 지점 인력 중 핵심 인재들을 선발해 퇴직연금영업부문에 대거 배치했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를 위해 기존의 15개 지점을 타지점과 통합해 대형화 작업에 도 들어갔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번 통합 작업으로 확보된 전문 인력들을 산업별 기업 분포와 인구 구성이 다른 전국 각 지역 특성에 맞게 배치해 고객의 니즈에 특화된 퇴직연금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또한, 그간 지점 차원에서 이뤄지던 퇴직연금 고객지원 업무가 전담인력 확충으로 더욱 강화돼 고객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미래에셋증권 퇴직연금 사업단은 현재 컨설팅 부문 59명, 추진본부 53명, 지역본부 36명 등 총 148명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2월말 현재 적립금 1766억원으로 증권업계 퇴직연금사업자 중 1위를 기록 중 입니다.

베스트 클릭

  1. 1 "밥 먹자" 기내식 뜯었다가 "꺄악"…'살아있는' 생쥐 나와 비상 착륙
  2. 2 "연예인 아니세요?" 묻더니…노홍철이 장거리 비행서 겪은 황당한 일
  3. 3 박수홍 아내 "악플러, 잡고 보니 형수 절친…600만원 벌금형"
  4. 4 "몸값 124조? 우리가 사줄게"…'반도체 제왕', 어쩌다 인수 매물이 됐나
  5. 5 [단독]울산 연금 92만원 받는데 진도는 43만원…지역별 불균형 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