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27일 오전 10시 서울 우면동 KT 연구개발센터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KT-KTF 합병계약서 승인의 건을 처리한다.
이에 따라 KT는 주총 이후 자회사인 KTF를 흡수합병, 자산규모 24조원대 거대 통신기업으로 재탄생한다. 또한 국내 이동통신 2위 업체인 KTF는 설립 13년만에 역사속으로 사라진다.
이석채 KT 사장이 이날 주총이 열리는 KT 연구개발센터에 도착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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