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혜 부대변인, 91.8억 비서관 중 최고부자

송선옥 기자 | 2009.03.27 09:40

삼성전자·신세계 주식, 인피니티 자동차도 매각..4.2억 감소

지난해 97억3000만원의 재산을 신고, 청와대 비서관 중 최고 자산가로 알려졌던 김은혜 부대변인은 4억2300만원이 줄어든 91억8600만원을 신고했다.

27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고위공직자 재산공개에 따르면 김 부대변인은 지난해 생활비 등으로 2억9500만을 지출하는 등 재산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김 부대변인의 재산 중 예금은 10억5900만원 수준이며 상당 비중인 88억여원이 국제변호사로 활동중인 남편 유모씨의 재산이다.


김 부대변인은 지난해 삼성전자와 신세계 주식을 매도했으며 2007년식 인피니티도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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