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환율 1320원대로, 하락세 이어가

머니투데이 도병욱 기자 | 2009.03.27 08:36
뉴욕 증시 상승에 역외환율이 1320원대로 하락했다.

26일 환율 급락에 이은 추가 하락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다. 26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32.5원 내린 1330.5원에 거래를 마쳤다.

26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1개월물 원/달러 선물환 환율은 전날 종가(1358.5원)보다 38원 떨어진 1320.5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가 마이너스(-) 1.7원임을 감안하면 현물환으로는 26일 서울외환시장 종가(1330.5원)보다 약 8.3원 내린 셈이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는 전날에 비해 174.75포인트(2.25%) 오른 7924.56을, S&P500지수는 18.98포인트(2.33%) 올라선 832.86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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