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국민소득 다시 1만달러 시대

머니투데이 오상연 MTN 기자 | 2009.03.27 10:48
지난해 우리나라의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다시 1만 달러대로 추락하고 경제성장률은 2.2%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의 `2008년 국민계정'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GNI는 1만9천231달러로 2007년 첫 2만 달러 돌파 후 1년 만에 다시 감소했습니다.




1인당 국민소득은 1998년 7천355달러로 떨어졌지만 2000년 1만달러를 회복한 뒤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왔습니다.


연간 실질 GNI 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은 외환위기 때인 1998년(-8.3%) 이후 처음입니다.

한편 지난해 실질 GDP 성장률은 전년보다 2.2% 성장해 1998년(-6.9%) 이후 최저 수준으로 낮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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