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의 `2008년 국민계정'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GNI는 1만9천231달러로 2007년 첫 2만 달러 돌파 후 1년 만에 다시 감소했습니다.
1인당 국민소득은 1998년 7천355달러로 떨어졌지만 2000년 1만달러를 회복한 뒤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왔습니다.
연간 실질 GNI 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은 외환위기 때인 1998년(-8.3%) 이후 처음입니다.
한편 지난해 실질 GDP 성장률은 전년보다 2.2% 성장해 1998년(-6.9%) 이후 최저 수준으로 낮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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