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G, 이상엽 대표 공식 취임

머니투데이 장웅조 기자 | 2009.03.26 17:18

네오위즈게임즈는 26일 열린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이상엽 게임온 대표가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 1월 22일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된 바 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이상엽 사장의 강점이 게임산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혁신적인 사업전략이라고 소개했다. 국내 비인기게임을 일본 현지에서 크게 성공시킨 게임 전문가라는 것이다. 네오위즈의 일본 자회사 법인인 게임온 사장으로 재직하던 시절 연매출 75억엔을 달성하며 전년대비 두자릿수 고성장을 일궈냈다는 점을 회사 측은 강조했다.


회사 측은 앞으로 국내 사업 부분에서는 캐주얼 게임의 시장 지배력을 확대하고, RPG장르 강화와 차세대 포트폴리오 구축을 통해 으로 신규 수익원 창출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사업에 역량을 결집해 매출확대와 진출 시장 다각화도 달성하겠다고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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