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태양광 발전사업자 전용대출

머니투데이 반준환 기자 | 2009.03.26 16:47
광주은행이 26일 청정 그린에너지를 생산하는 태양광 발전사업자를 위한 ‘하이 그린(Hi-Green) 솔라론’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태양광발전사업용 사업부지를 확보하고 관련 인허가를 취득한 법인을 대상으로 한다. 대출한도는 5억원이며 대출기간은 거치기간을 포함해 최고 15년까지다. 금리는 발전사업 규모와 신용도 등에 따라 다르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전남지역은 일조량이 전국에서 제일 풍부, 태양광 발전을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녹색 신성장산업 성장에 주력한다는 정부방침에 맞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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