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유가증권 상장사의 자기주식 취득과 처분 공시현황을 지난해와 비교한 결과, 자사주 취득회사수는 12사로 작년 같은 동기 42개에 비해 71% 감소했습니다.
자사주 직접취득 상위 법인으로는 삼성테크윈이 24억9800만원을 기록해 가장 큰 규모이며, 신영증권과 참앤씨, 동원수산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자사주 처분 회사수는 17사로 지난해 같은 동기 14개 사와 비교해 21% 증가했고, 처분금액은 4699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325%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자사주 직접처분 상위 법인은 SK텔레콤이 4600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고, 송원산업과 풀무원홀딩스, 대교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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